Friday, May 30, 2014

함께 가는 길

인생길 가노라면
누구나 힘이 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.

그 힘든길 
동반자가 있다면
조금은 위안이 되겠지요.

잠시
쉬었다가 힘내어 갈 수 있도록
내 어깨를 내어 주겠습니다.

때로는
인생의 여정이 험난하여
포기하고 싶어질 때

손 내밀어 잡아주는
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
동반자가 되어 주겠습니다
서로 바라보고
웃을 수 있는 마음 있다면
비바람 불고 눈보라가 몰아쳐도

그대와
함께 하는 길이라면 거뜬히
헤쳐나갈 것입니다.

그것 만으로도
참 좋은 동행이지 않습니까?

같이 웃고 우는 인생길입니다.
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
함께가는 인생길


서러운것도 힘든것도
헤쳐나가지 않겠습니까?

당신이 있어 행복했다는
말 한마디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.